백기은


경험과 상상 속에 존재하는 기억의 단편들을 백기은 작가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해낸 작품들은 특별하고 신선한 감동을 줍니다.




백기은의 작업은 색색의 볼펜 혹은 흑백의 볼펜으로 이루어지는 작업과정은 다분히 섬세하고 장인 정신과 같은 공정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입니다. 

이런 작업 방법을 통해 작가는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시 공간 또는 상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부유하며 다니는 이미지들을 독자적인 생명체로 표현하고 있어요.







ART WORK


환상의 실체를 현실 속으로 끄집어 내어 관객으로 하여금 아이러니한 상황을 현실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국립 현대 미술관과 소마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작업노트]

투명한 그림자

보이지 않지만 느낌이나 감각으로 존재하는 것들,

항상 있지만 보이지 않았기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

그래서 상상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것들은 무수히 많다. 


갑자기 낯선 기분으로 달려드는 공기의 느낌, 

순간순간 빨리 사라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들, 

벽을 스치다가 뭔가 본 것 같아 멈추어 다시 보려고 하면 

이미 사라지고 없는 흡사 환영과도 같은 것들,

생각할수록 변해버리지만 잊을 수 없는 감촉,

쉽게 다칠 것 같은 아주 예민하고 작은 것들,

물리칠 수 없는 감정 속에 쉬지 않고 아픈 것들, 

병든 것들 그래서 죽어 가는 혹은 이미 죽은 것들, 

이제는 너무너무 가벼워져서 사라지기 전에 있는 것들…


이런 이미지의 느낌을 공간 속에 놓아보았다. 

오랜 시간을 두고 생각해온 작고 사소한 느낌.

그런 투명한 존재에 대한 생각을 드로잉의 선처럼 가늘고 

또 바람이 통하여 움직일 수도 있는 형상을 담으려고 

철사라는 재료를 이용하게 되었다. 

전시장의 벽과 바닥에 조금씩 띄워 달았기에 

작은 바람에도 흔들거릴 수 있는 상태로의 설치가 되었다.

 


collecte | Hosae Inc.  CEO  Chris Joo, Jungpyo Oh

Adress  (12096) # 527~528. 418, Sunhwagung-ro, Namyangju-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  MAIL-ORDER LICENSE NO 2020-서울강서-1111호  | Business License 105-87-84252

Office hour 10:00 ~ 17:00 (Break 13:00 ~ 15:00)  |   clt22.service@google.com

© Collecte2022 | All right reserved.

꼴레뜨는 독특하고 개인적인 취향을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듭니다.

꼴레뜨는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와 예술가가 함께 흥미롭고 시각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꼴레뜨는 제품을 통해 독특하고 환상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러 세대를 놀래고 기쁘게 할 것입니다.

꼴레뜨는 모든 영역을 아울러 커뮤니케이션하고 예술을 더 알리는 것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서 추구합니다.



collecte | Hosae Inc.  CEO  Chris Joo, Jungpyo Oh

Adress  2(12096) # 527~528. 418, Sunhwagung-ro, Namyangju-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  MAIL-ORDER LICENSE NO 2020-서울강서-1111호  |  Business License 105-87-84252

Office hour 10:00 ~ 17:00 (Break 13:00 ~ 15:00)  |  문의메일 clt22.service@google.com

© Collecte2022 | All right reserved.